바깥에 있는 사람이 아무것도 못 하는 건 아니에요. 자기 차례 전에 모두의 힌트를 먼저 듣고, 단어를 맞히면 이길 수도 있어요. 그래서 힌트 하나하나가 작은 딜레마예요. 아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할 만큼은 구체적이고, 정답을 넘겨줄 만큼은 아니어야 해요.